눈썹부위와 관자놀이를 중심으로 낫지 않는 두통
해당 환자는 중학생이었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어지러워 비틀비틀 걷게 되는 증상으로, 내원 당일에도 그것 때문에 학교에도 가지를 못했습니다.
학생의 어머님은 타의원 한의원의 치료를 받아봤음에도 낫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질개선을 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내원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보시기에는 학생이 예민하다고 말씀하시는데, 학생이 호소하는 증상은
소화기도 안좋고, 아침에 일어나며 속이 울렁거리며, 어지러워서 비틀비틀 걷게 되고,
양쪽 눈썹부위는 기본적으로 늘 아프다고 합니다.
체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요인과 상부경추디스크로 인한 증상이
혼재되어 있는 상황
해당 중학생의 경우에는 일단 두가지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어지러워서 비틀비틀 걷게 되는 것,
그리고 상시적으로 소화기가 안좋은 것은 체질적인 소인이 강합니다.
두번째, 눈썹부위는 상시로 아프고, 간혹은 관자놀이까지 함께 아픈 것은 상부경추디스크로 인한 증상으로 보였습니다. 첫번째에서 말씀드린 어지럼증은 체질적 소인에 경추성 어지러움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무중력감압치료를 병행한 체질개선 한약 투여를 추천
해당 학생의 경우에도 이렇게 무중력감압치료를 병행해서 상부경추디스크를 해결하고 체질개선 한약을 통해서 소화기 증상, 어지럼증 등을 치료하자고 말씀드렸지만, 체질개선 한약치료에 대해서는 바로 납득을 하시지만 상부경추디스크로 인한 눈썹 및 관자놀이 통증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으시기 때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약간 의아해 하셨습니다.
먼저 체질개선 한약을 투약하다가 이후에 무중력감압치료도 함께
병행
그래서 먼제 체질개선 한약치료를 시작했다가 치료에 차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무중력감압치료 또한 병행하기로 하였는데요.
상부경추디스크는 눈썹이나 이마가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는 안구통증, 그 다음으로는 관자놀이 통증, 볼의 이상감각, 치아의 통증순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해당 학생의 치료과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비틀거리고, 오늘도 그것때문에 학교를 못
간 부분에 집중
일단 진료를 오셨을 때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등교조차 못하게 된 부분을 급하게 치료해주기를 원하셨습니다.
두통도 두통이지만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비틀거리며 걷게 되고, 어지럽고, 갑자기 일어나면 삐~하는 이명 소리도 난다고 하였습니다. 소화가 안되고, 속쓰림이 있어서 그 또한 타 한의원에서 한약까지 복용한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체질처방 먼저 3주분 투여
하얀 얼굴, 그리고 호리호리한 체형에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었습니다.
추위를 제법 타는 편이었는데, 수면불량이 약간 있었고, 심계항진이 있었기에 두 가지 체질처방중에서 고민하다가 투약을 한 경우였습니다.
기상시 메슥거림과 비틀거림은 감소하고, 속쓰림은 사라졌습니다.
투약으로는 이 부분이 먼저 호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안내를 드렸었고, 눈주변의 두통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그 부분은 첫 진료시 말씀드린 것처럼 감압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안내드렸고, 다음 내원부터 무중력감압치료를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안면부로 나타나는 상부경추디스크는 5~10회 정도에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그래서 5회이내에 회복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빠른 편인데, 해당 학생은 4회차 내원했을때 눈썹 부위의 통증이 약간 감소하면서, 관자놀이의 통증이 나타날 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어지럼증은 처음부터 체질적인 소인과 경추성 어지러움, 둘 다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6회차 내원시 아침에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현상도 50%는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이와같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체질관련하여 나타나는 것인지, 혹은 경추성으로 유발되는 어지럼증인지 명확한 구분이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분을 가능케 하는 검사도 없습니다.
하지만 구분하기 어려운 것을 굳이 구별해 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임상의로써 저는
증상을 낫게 하는것을 더 우선순위로 생각합니다.
10회차 치료 후 눈썹과 관자놀이의 통증도 거의 소실
이때의 상태는 아침에 밥을 먹을때만 살짝 울렁거리고, 이외에는 울렁거림이 없어졌습니다. 비틀거림은 가끔 있고, 눈썹과 관자놀이의 통증은 거의 없지만 간혹 아파지면
하루이틀씩 아프다고 합니다.
완치를 위해 10회 감압치료 추가
많이 좋아진 상태이지만 아직 미진한 상태로 재발의 우려가 있으므로 10회의 감압치료 추가를 통해 확실하게 치료하자고 안내하였고, 이후 제반 증상의 거의 다 소실되었습니다.
너무나도 흔한, 하지만 치료방법을 몰라 고통받는 상부경추디스크
진료실에서 너무나도 흔하게 보고 있고, 치료도 잘 되는 증상이 바로 상부경추디스크
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그 중에서도 이마, 눈썹, 안구, 관자놀이, 뺨, 치아 부위가
아프다면 이제 그만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아래 1:1 문의를 통해 문의주시면 자세하게
상담 해드리겠습니다.